-- 책 소개 엄마는 아이를 위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무서울 때나 힘들 때나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동안 수 많은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엄마! 엄마!』에는 작가 특유의 재치있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담겨있습니다. 리즈 클라이모는 모든 엄마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재미있고 솔직하고 다정한 말을 건넵니다. 아이를 키울 때 왔다 갔다 하는 기분을 콕콕 집어내고, 엄마들이 겪는 숱한 과정과 각양각색의 엄마들도 보여줍니다. 짝을 이룬 아이와 엄마를 관찰하고 그린 그림은 재치가 넘칩니다.
백 점이 넘는 그림이 담긴 이 책은 새내기 엄마와 베테랑 엄마, 엄마 역할을 하고 있거나 엄마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부모이거나 부모가 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만약 아이가 곧 태어날 거라면, 이 책을 읽고 나서 잠을 좀 자 두길 바랍니다.
출처 : 책 뒷표지면
-- 사서 추천 글 귀여운 그림에 눈길이 가는 책이었다. '엄마를 위한 작은 책'이라는 소제목 밑에 '그리고 엄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작가가 독자에게 건네는 따스한 말들과 함께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상황이 연출 되는데 아이가 생기기 전부터 성장하여 독립하는 모든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의 모든 부분이 좋았지만 특히 십대시절의 아이를 묘사하는 장면을 보며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는데 작고 엄마를 따라다니던 어린이의 모습에서 사춘기를 겪으며 덩치도 커지고 "엄마 미워!"를 외치는 반항적인 모습이 '나를 보는 엄마의 마음이 이랬을까?'하고 웃음이 나왔다.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하며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것을 같이 권한다. | 
